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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책설 돌던 북한 김영철 건재..하노이 회담 결렬 후 첫 등장
북한의 '대미협상 사령탑'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(오른쪽 맨 끝 붉은 원)이 9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하며 하노이 북미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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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들인 평양종합병원 늦어지자…김정은 “책임자 싹 바꿔라”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을 현지지도하고 문제점에 대해 호되게 질책했다고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. [노동신문=뉴스1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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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주 퍼붓던 北 5일째 침묵…"볼턴 폭로에 전략 점검 나선듯"
지난 4일 이후 저주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며 한국 정부를 향해 공세를 펴왔던 북한이 돌연 잠잠해졌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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갔다하면 '사달' 났다···연말시한 앞두고 삼지연 오른 김정은
김정은 백두산·삼지연 방문과 주요 사건. 그래픽=신재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말을 앞두고 백두산 삼지연을 찾았다. 지난 10월 16일 백두산에 오른 지 47일 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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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임통치라더니…김정은 '하루 두탕' 회의, 김여정은 없었다
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5일 연달아 두 차례 회의를 주재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26일 보도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과 8호 태풍 ‘바비’ 관련 대책을 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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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동호, “김정은, 선군·선경 놓고 저울질···추가 제재 부를 도발 삼갈 것”
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[중앙포토]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(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)는 4일 “미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를 불러올 정도의 군사적 도발은 피할 것”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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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주민들에 "기계적으로 일하지 마라" 쓴소리 왜
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백두산 정신을 강조하며 삼지연시꾸리기(건설) 3단계 공사를 조명했다. 노동신문=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당원과 주민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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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선거구도, 인민회의 참석 대의원 수도 666 … 우연일까
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열린 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주석단이 대의원증을 들어 표결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기남 당 비서국 비서, 박봉주 내각총리,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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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병서 4 → 3위, 김기남 7 → 5위 … 또 바뀐 북 권력서열
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을설 인민군 원수의 빈소를 찾았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. 이을설은 빨치산 출신으로 북한 혁명 1세대로 꼽힌다.북한 권력 집단의 서열이 16개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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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밀분석] 36년 만에 열리는 北 노동당 당 대회
국가정보원, 5월 초 5~7일 동안 열릴 것으로 전망, 참가자격은 1000대 1 경쟁률 뚫어야... 주민 삶 나아지는 등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을 경우 김정은 체제에 ‘부메랑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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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국무위 출범 뒤에도 국방위 유지…김정은, 군부 불만 의식한 듯
북한 노동신문 보도에 등장하는 최고지도자 김정은(32)의 공식 직책은 3개입니다. 조선노동당 위원장과 국무위원회 위원장, 군 최고사령관을 열거한 뒤 그의 이름이 붙는 식인데요.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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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네바합의 주역 강석주 사망, 이젠 이수용·이용호 투톱
지난 20일 사망한 강석주 전 노동당 비서(왼쪽)가 2011년 내각 부총리 시절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부총리(현 국무원 총리)를 영접하고 있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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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새 직책 ‘노동당 위원장’
조선중앙TV 한밤 공식 발표…김정은 수락연설 “몸이 찢겨도 혁명에 충실할 것”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7차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당 위원장에 추대됐다. 김영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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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년사 암송 들볶이는 1월은 또다른 ‘고난의 행군’
북한 철도성 직원들이 지난 1일 회의실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를 읽어 내려가는 장면을 TV로 시청하면서 메모하고 있다. [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]북한은 1월이 되면 김정은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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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(11)]'백전노장' 최영림 총리
북한의 12대 총리는 최영림(1930~ )이다. 최영림 처럼 북한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사람도 드물다. 북한 노동당의 최고자리인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해 내각 총리, 평양시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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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권력 상층부 ‘함경도 사단’ 약진
박봉주(左), 현영철(右)북한의 개혁파 경제관료인 박봉주(74) 전 노동당 경공업부장이 1일 총리에 임명됐다. 북한은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7차 회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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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7. 5 북한 미사일 발사’ 기사모음 2006. 7. 11]
[2006. 7. 11] "대북 군사행동 고려할 수도" 부시 '카우보이 외교' 끝내나 농담 던져도 "…" 외교부 불려온 일본 오시마 대사 "일본, 한반도 긴장 의도적 조성" 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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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각료·실세 재임 기간 비교해 보니 …
북한을 움직이는 권력실세들은 어떤 능력과 출신성분을 갖추고 있고 남한을 움직이는 최고 관료그룹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. 정부당국이 작성한 북한 핵심실세 30명의 리스트와 구체적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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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핵심 실세 30인 파악]
김정일 국방위원장 체제의 북한 정권을 이끌고 있는 핵심 실세들이 드러났다. 노동당과 내각.군부 등 분야별로 포진한 30명이다. 중앙일보가 단독 입수한 정부 당국의 내부 문건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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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최고인민회의 인사 특징
3일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1차 회의는 국방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의 면모를 쇄신, 김정일(金正日)시대 2기를 출범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. 북한 권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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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봉주 北 신임총리는 누구
새로 내각의 총리에 임명된 박봉주(朴鳳柱.64)총리는 식료공장 지배인에서 장관을 거쳐 총리직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. 그는 1962년 평북 용천식료공장 지배인에서 출발, 8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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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눈치봤나 … 외빈 600명 중 국가원수는 안 보였다
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9·9절 행사에 참석하지 말라는 미국 정부의 경고가 국제사회에서 먹혔다. 평양에서 9일 열린 9·9절 열병식 및 관련 행사에선 주요 국가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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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병서·김원홍 축출한 최용해도 언제든 쫓겨날 수 있어
━ 다시 바뀐 김정은 정권 ‘2인자’ 최용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. [AP=연합뉴스]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권력구도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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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김정은, 부인 이설주와 금수산태양궁전 양복 입고 참배…주민은 불꽃놀이
[사진 노동신문]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김일성ㆍ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. 김정은 위원장의 2017년 첫 공식 활동